에우도키아 데카폴리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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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동로마 제국 아모리아 왕조의 아우구스타, 동로마 황제 미하일 3세의 황후.
2. 생애[편집]
출신과 가계, 황후가 되기 이전 생애 등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. 855년경, 테오도라는 15살이 된 아들 미하일 3세의 황후감을 찾기 위해 신부 경연대회를 열었다. 에우도키아는 이 대회에서 승리하여 미하일 3세의 황후가 되었고, 아우구스타 칭호를 받았다. 그러나 미하일 3세는 그녀를 시종일관 무시하고 진작부터 사귀었던 에우도키아 잉게리나와 사랑을 나눴다. 이 일로 어머니와 갈등을 빛은 그는 855년 11월 정변을 일으켜 어머니를 실각시켰다. 856년 3월 15일 테오도라에게 주어졌던 아우구스타 칭호를 박탈하였고 딸과 함께 수녀가 될 것을 강요받았다.
이리하여 후원자를 잃어버린 에우도키아는 미하일 3세 치세 내내 남편에게 무시당하며 궁궐 한 구석에 박혀지내야 했다. 그러다 867년 9월 24일 바실리우스 1세가 미하일 3세를 살해하고 황위에 올랐다. 그는 에우도키아를 굳이 건드리지 않고 가족에게 돌려보냈다. 이후 그녀의 생애는 알려진 바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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